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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2024년 경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24 16:14 수정 2024.12.25 09:10

7년 연속 수상 영예

↑↑ 2024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전수식<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19일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 결과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 최우수상에 고령·상주, 우수상에 예천·봉화군이 선정됐다. 영천시는 지난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 수상까지 7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 및 공무원의 사기 양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예산집행률, 신규 시책 발굴 건수, 마늘·양파 자율적 수급 조절 참여율,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 10월, 영천시는 2025년 경도 공모사업인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시·군 프로젝트 사업으로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도비 15억, 시비 15억)을 확보하는 등 채소특작분야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최기문 시장은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7년 연속 수상은 예산 확보에 힘써 준 시의회와 사업추진에 노력해준 농협 및 농업인, 유관 단체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노력해 준 모든 분께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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