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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향교 새해 정알례 개최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2.05 12:21 수정 2025.02.05 12:21

↑↑ 상주향교 정알례 단배례 모습.<상주향교 제공>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5일 정알례를 가졌다.

정알례(正謁禮)는 정초(正初)에 성현에게 세배를 올리는 예(禮)로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의 집례로, 헌관에는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가 알자에는 김홍희 장의, 봉향 봉로에는 김재형, 손석한 장의가 각각 맡았다.

이어, 지난해 상주향교가 추진했던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을사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다.

주요 내용은 고유례부터 석전ˑ헌다ˑ관ˑ계수ˑ호지ˑ세책ˑ전통혼례와 전통민속체험학교 운영, 청소년과거재현행사, 기로연과 사회교육원생의 학예발표회, 순수 유림주도의 8‧15 광복절 기념행사, 차향이 넘치는 행단(杏壇)음악회이다.

또 장의 합동연수교육과 공모사업인 성균관의 유교아카데미와 문화관광 프로그램,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중 1박 2일의 숙박형 마이향교 선비체험과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하브루타식 강좌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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