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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 쌀 전업농회 이·취임식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2.24 11:43 수정 2025.02.24 11:43

제10대 정주환 회장 이임
제11대 방경용 회장 취임

↑↑ 성주 쌀 전업농회의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 쌀 전업농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제10대 정주환 회장의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취임하는 제11대 방경용 회장과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방경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 회장 및 임원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쌀 가격 향상과 쌀 전업농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식량 산업의 최일선에서 지속 가능한 쌀 생산과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전업농 여러분의 헌신적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약6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농업 전문인 양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식량자급 유지 확보와 함께 지역 농민의 권익 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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