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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시-㈜삼송비엔씨 MOU 체결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4.13 08:20 수정 2025.04.13 12:53

상권 활성화 및 우수 특화상품 개발

 문경시 - ㈜삼송비엔씨 업무협약(MOU)=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지난 10일 ㈜삼송비엔씨와 상권 활성화 및 우수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대구 남문시장에서 시작한 ㈜삼송비엔씨의 상품개발, 브랜딩, 경영 노하우 등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고, 정보를 교류해 시 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 협력해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와 ㈜삼송비엔씨는 2024년 오미자 특화상품 개발 사업으로 오미자 쿠키 ‘오키’를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오는 25일~27일 점촌점빵길 빵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성욱 ㈜삼송비엔씨 대표이사는 “문경시와 MOU를 체결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의 로컬 원재료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MOU는 대구‧경북 최초로 열리는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 등 관광지 개발과 더불어 먹거리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삼송비엔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서로 윈윈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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