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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전면허시험장, 산불피해지역 주민대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4.20 08:36
수정 2025.04.20 14:35
훼손‧분실 운전면허증 무상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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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이동민원실운영=한국도로교통공단문경운전면허시험장제공 |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이 경북 경찰청과 함께 지난 15일 의성 단촌 치안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분실·훼손된 운전면허증을 무상 발급하는 등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문경 운전면허시험장은 의성 단촌치안센터를 시작으로 청송파출소, 영양 석보파출소, 안동 강남파출소 등 오는 24일까지 산불피해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5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동민원실에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지원한 약 300만 원 상당 기부물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이종상 단장은 “이동민원실을 통해 산불 피해로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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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경상북도경찰청과 함께 지난15일 의성 단촌치안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분실·훼손된 운전면허증을 무상 발급하는 등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45105701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