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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김하수 청도군수, “정부예산지원 늘리기 위해 발로 계속 뛴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24 11:12 수정 2025.04.24 11:51

중앙부처 연이어 방문, 기재부 등 6명 부처 소속 부서장 면담
"청도 미래 위해 국가예산 많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

↑↑ 오른쪽부터 김하수 청도군수가 강윤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오른쪽부터 김하수 청도군수가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왼쪽부터 김하수 청도군수가 홍인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 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군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방문에 연이은 것으로, 군의 핵심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을 가지며, 청도군 주요사업의 중요성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 등으로 국가예산 반영에 해당 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2억) 등 국비 반영 계속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앞장서서 발로 뛰겠다”며,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이 청도의 미래를 위한 주요한 사업임을 전달하고 국가예산을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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