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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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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참여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들이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정 기업은 약 5개월간 ▲글로벌 전략 컨설팅 ▲IR 피칭 역량 강화 ▲글로벌 멘토링 ▲데모데이 참여 등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특히, 3~4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유치 모색 및 후속 대응 등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북구를 스타트업 글로벌 허브로 키우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선정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