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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적십자병원,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4.27 07:21 수정 2025.04.27 07:21

상주 적십자병원이 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지난 24일 지역 보건의료기관 및 유관단체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칠곡경대병원, 2개 시·군 보건소 및 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함께 모여 원외 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내용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수행(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산모·신생아 협력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주 적십자병원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 같은 해 4월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18개 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김혁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민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보건·의료서비스의 균형적 공급과 유기적인 연계로 상주권 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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