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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군, 맛뜰리:예 상품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판촉전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4.27 09:39 수정 2025.04.27 12:46

맛뜰리예 상품 판촉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25일∼26일 도청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서 예천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상품들의 홍보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맛뜰리:예는 예천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HACCP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가공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명으로, 청정 자연속에서 만들어 낸 품질이 우수한 가공제품, 맛이 뜨는 공간 등 예천의 청정 이미지와 함께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담아 만들어진 로고로 상표등록을 마친 브랜드이다.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행사기간에 열린 이번 판촉전에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9명이 27개 제품을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사과를 활용한 가공품인 사과정과, 검은콩을 활용한 콩누룽지와 시즈닝검은콩, 현미와 귀리를 활용한 오색현미미숫가루, 귀리가루를 새롭게 선보이며, 작년 8월 입점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쌀과자, 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간편된장국 등과 함께 간편함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공상품을 맛볼수 있었다.

김학동 군수는 “맛뜰리:예라는 브랜드명이 예천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가공상품이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주민이 맛뜰리:예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입점상품수를 늘리며 품질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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