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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개포면 경진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4.27 09:43
수정 2025.04.27 12:47
조생종 ‘해담쌀’ 시작으로 본격 영농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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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포면 경진리 첫 모내기<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지난 26일 개포면 경진리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 영농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예천군 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추석 전 조기 출하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해담쌀은 품질과 맛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점이 큰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쌀 재배 지원을 통해 농가의 실질 소득 증대와 예천쌀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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