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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4.29 09:11
수정 2025.04.29 09:39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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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사업 평가회 모습.<봉화군 제공> |
봉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
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및 잎을 수확해 판매할 계획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작물을 탐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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