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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시의회, 산불피해 성금 411만 원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4.29 11:24 수정 2025.04.29 12:08

영주시의회 성금 전달 모습.<영주시의회 게공>

영주 시의회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411만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김병기 의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에게 성금이 전달돼 힘든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 같이 힘을 내어 난관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런 작은 도움의 손길이 산불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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