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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주제 대구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05 21:13 수정 2025.05.06 12:50

박옥수 목사 “죄사함의 복음, 성경세미나 국내외 40년간 이어져 '큰 주목'”
기쁜소식대구교회서 14일 저녁, 15~16일 오전과 저녁 5차례 성경 강연
유튜브 통해 6개 언어 동시 생중계 방송까지 ‘전 세계와 함께하는 세미나’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16일까지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린다. 기쁜소식선교회 제공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일~16일까지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으로 5차례 강연으로 구성되며, 매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감동적 공연이 펼쳐진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015년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어, 수준 높은 음악과 복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가 기대된다.

올해로 40년째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기독교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죄사함의 복음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9년 독일선교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케냐 등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며 해외 선교 활동의 기틀을 다졌다.

이를 발판으로 기쁜소식 선교회는 현재 전 세계 119개국에 260여 명의 선교사를 파견해, 각국의 교단과 협력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며 범세계적 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의 설립자다.

특히, 평신도에서부터 기독교 지도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삶에서의 문제와 신앙의 한계로 어려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성경을 바탕으로 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며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 죄사함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성경세미나는 지난 달 27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5.4~6), 인천(5.11~13), 대구(5.14~16), 서울(5.27~29)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GoodNewsTV'와 'GoodNewsTV global'을 통해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에 중계된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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