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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극지환경실용화센터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5.06 10:00 수정 2025.05.06 12:30

종자·식물 보전 위한 업무협약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지난 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극지연구소 극지환경실용화센터가 종자·식물 분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종자·식물 분야 기후변화 및 극지환경 적응 연구 협력 ▲종자·식물 보전을 위한 교육 협력 ▲극지환경 유전자원(종자·식물)의 공동 수집 및 중복 보전 ▲학술지, 도서 출판 등 공동 발표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외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업무와 극지환경실용화센터는 전기․전자, 기계․화학, 바이오산업의 실용화·산업화 지원 등 유기적 연계를 통해 종자‧식물 보전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국가 식물자원의 보전‧연구 활성화가 이뤄지고, 더 나아가 극지환경 자원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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