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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무선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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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소음 및 악취에 대해 24시간 무선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민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고자 지난 2일부터 소음과, 13일부터는 악취 분야 대상으로 한 이 시스템은 환경취약지 주민의 염원에 따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총 4000만 원을 들여 설치됐다.
이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 왕래가 잦은 모동 솔뫼 마을회관과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설치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는 실시간 소음도 및 복합 악취, 기상정보 등의 환경정보를 주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소음⋅악취 정보를 제공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쾌적하고 정온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