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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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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장난감병원 홍보물<사진=예천군 제공> |
예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5월 한 달간 각 가정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 자체 사업으로, 각 가정에 고장난 장난감을 수거해 무상으로 수리해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023년 개관 후 현재까지 총 900여 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천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실내놀이터 운영, 계절별 포토존 설치 등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저출생대응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은 지난 2월 1차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5월 한달동안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총 4회에 걸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 서비스는 이용자의 호응을 받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양육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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