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 엑스코, 전춘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14 14:39 수정 2025.05.14 14:53


대구 엑스코(EXCO)가 지난 13일 전춘우(58·사진) 전 벡스코 사외이사를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신임 전 사장 내정자는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으면 다음 달 1일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엑스코는 공백인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달 23일 공모에 나서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을 거쳐 전 내정자를 선정했다.

대구 영남고,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한국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전 사장 내정자는 코트라(KOTRA) 상임이사,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킨텍스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6월부터 ㈜벡스코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