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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안동농협,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돌파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5.15 07:02 수정 2025.05.15 07:02

↑↑ 동안동 농협 전경.<동안동농협 제공>

동안동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동안동농협은 지난 2008년 7월 1일. 길안농협, 임하농협, 임동농협이 신설합병한 농협으로 길안면, 임하면, 임동면 3개면의 관할구역에 조합원은 2,780여명이다. 신설합병당시 예수금 732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350억 원 규모였으며, 지난 8일자로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 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 원 달성탑을 받게 됐다.

이런 성과는 지난 3월 지역 전역에 걸쳐 산불피해를 입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극복과 성장이라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동안동농협은 지난 2021년 12월 상호금융예수금 1,500억 원 달성 이후 3년여 만에 2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4년 전국 농협 예수금 성장율이 4.84%인 것에 비해 동안동농협은 19.20%라는 성장을 이뤘다.

2025년에도 전국 예수금 성장률 대비 약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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