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청도군, 경북도 시·군평가 특별상 ‘추진·책 평가대응 값진 성과’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18 09:04 수정 0000.00.00 00:00

김 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에 최선”
올해 행안부 적극행정·혁신평가 道 유일 2관왕 ‘영예’
지자체 복지 대상·道규제개혁 우수상 등 잇따라 수상

↑↑ 김하수 군수(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2024년 경북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후 김동기 부군수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95개와 경북도의 중점 시책 10개를 포함한 105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간 목표 달성률과 실적 향상 정도를 종합해 시·군별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도군은 평가 초기부터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며,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담당자들과의 개별 면담을 병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평가에 적극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청도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혁신평가'에서 경북도 유일의 우수 시·군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 복지대상', '경북도 규제개혁 우수상', '농식품수출정책 최우수상'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행정 전반에서 탁월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