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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보건소, APEC 정상회의 대비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21 11:11 수정 2025.05.21 13:15

9월까지 부서별 순차 진행, 실습 중심

↑↑ 경주시보건소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경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경주시 제공>

경주 보건소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는 9월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부서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 운영되며, 그 시작으로 20일과 21일 보건교육장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 됐으며,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이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성인 마네킹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진병철 경주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보건소 직원의 응급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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