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및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모습.<문경교육지원청 제공> |
문경교육지원청이 21일 경북조리과학고에서 흡연 및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기 흡연 및 마약의 위험성에 관한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홍보 물품,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도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교주변 19세 미만 담배 구매, 판매금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다 같이 협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이 담배뿐 아니라 마약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 시점에서 흡연 및 마약 예방 교육을 보다 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