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경주 오선사, 백미 100포 기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22 10:54 수정 2025.05.22 11:02



경주 율동 소재 오선사가 지난 2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약 35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송담륜철 주지스님은 “한 톨의 쌀에 신도의 자비심을 담아 나눔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7년째 이어지는 오선사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복지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