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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자원봉사로 시작하는 행복한 영천 만들기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22 11:01 수정 2025.05.22 11:04

금호읍 황정리,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 진행

영천 자원봉사센터가 22일 금호읍 황정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박봉규 영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의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힘썼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을의 수요에 따라 체육시설에 비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최기문 시장은 “자원봉사자분의 헌신적 나눔 덕분에 함께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재능을 기부해, 더 많은 나눔과 기쁨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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