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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인구보건복지協 대구경북지회-대구서구 드림스타트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25 07:49 수정 2025.05.25 11:38

오혜숙 본부장 “아이들에 실질적 도움에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 서구청에서 대구서구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22일 대구 서구청에서 열린 대구 서구 드림스타트와 사업 대상 아동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화되는 저출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결실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예방접종을 지원하는데 대상은 만 4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 중 수두 2차 미접종자와 24개월 이상 아동 중 수막구균 미접종자다.

또 정밀 건강 검사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알레르기 118종 및 비타민D 검사로, 이달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혜숙 인구보건복지協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심화되는 저출산 상황에서 우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다”며, “이번 대구서구 드림스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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