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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대응 훈련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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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가졌다.
지난 22일 도남동 810-2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 상주시·소방·경찰서, 김천·상주대대, 국민체험단, 해병대 상주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토론 및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강영석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오상철 부시장 주재로 한 현장훈련도 이어졌다.
훈련 유형은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대규모 풍수해 재난상황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훈련으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