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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기룡장군 탄신 제463주년 기념문화제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5.27 12:40 수정 2025.05.27 12:40

↑↑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제463주년 탄신제 모습.<상주시 제공>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제463주년 기념 및 문화제 행사가 지난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열렸다.

임진왜란 영웅인 정 장군 탄신기념 문화제는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ˑ시상식과 한글백일장, 충의사 사생대회도 열었다.

탄신제는 초헌관 강영석 시장, 아헌 안경숙 시의장, 종헌관은 정호용 후손이 맡아 술을 올렸으며, 기념사업회 김희동 수석부회장의 집례,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이어졌다.

또 제14회 전국 서예․문인화대전시상은 대상(도지사상)에 문인화 부분 백수경, 최우수상(상주시장상) 엄은경ˑ신희분 씨가 각각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오늘 탄신제는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과 책임,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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