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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 'AI 크리에이티브센터' 전경.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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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교육부가 주관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재 양성 기능을 고도화하고자 2024년 신설된 국고 재정지원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해당 사업의 1유형(신규 진입형)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추진 성과, 교육과정 혁신, 산학협력 체계 구축, 취업률 향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으며, 계명문화대는 AI 융합 교육과정 개발, 실무 중심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확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현 신산업특화사업단 단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향후 사업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우리 대학이 추진해 온 신산업 분야 교육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