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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한국어학당, 2025학년도 1학기 문화체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31 21:40 수정 2025.06.01 09:46

↑↑ 국립경국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영덕군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체험을 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국립경국대(총장 정태주) 한국어학당이 지난 달 28일 한국어학당 수업 일환으로 영덕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어학당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적응을 돕고 면학 분위기를 증진하기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문화체험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학기 1차 문화체험으로는 안동 도산을 방문해 전통 의복체험 및 도자기 공방 체험을 진행했으며, 2차 문화체험으로는 경주와 영덕 등 경북 지역에 방문해 화과자 만들기 체험 및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경북 영덕군에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관람 및 숲 체험을 진행했다.

냐베라 브루스 온소티(케냐) 학생은 “지리적 특성으로 고향에서는 보기 어려운 바다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수력과 풍력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이번 문화체험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어학당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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