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수상 모습.<상주시 제공>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상주시가 최우수상에 올라 시상금 500만 원과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5일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증감률, 신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평가했다.

시는 2024년도 수출목표액을 400억 원으로 정한 결과 농식품 수출액은 10% 초과한 총 440여억 원(4,491톤)이며, ’23년 수출액 대비 21% 증가됐다.

특히 시는 불안정한 세계 시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전략 품목(샤인머스캣, 딸기 등)에 대한 수출 인프라 지원 노력과 인도네시아, UAE 등 신시장 개척 성과 및 적극적인 해외 홍보관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수출기업, 행정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며, 지난 1년간 수출에 힘쓴 모든 생산자 단체 및 수출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