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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고추유통공사, 현물 기부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6.11 12:09 수정 2025.06.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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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5일 군청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

황찬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부 물품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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