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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署, 집중호우 대비 교통안전시설 점검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11 13:19 수정 2025.06.12 07:42

6월 2일~8월 29일까지

↑↑ 금노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현장<영천경찰서 제공>

영천경찰서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교통안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호등 및 각종 안전표지 등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진행중이며,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정비를 할 예정이다.

특히, 침수위험이 높은 구간인 금노지하차도에는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가 진행중이며, 공사현장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상황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도로관리청, 지자체 등 협조, 도로변 배수로 정비와 함께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재난정보의 신속한 공유 체계도 마련하였다.

오용석 경찰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도로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가용경력을 최대 확보하고, 도로통제 및 우 유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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