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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협이 '따뜻한 마음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북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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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이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북혈액원과 함께 구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헌혈차량 2대가 배치됐으며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과 김종필 경북농협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농협중앙회는 대한적십자와 함께 전사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헌혈 참여 시 사회공헌활동 4시간 인정, 사회공헌 우수직원 표창 등 다양한 동기부여를 통해 나눔 실천 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혈액 보유량 감소에 따른 수급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을 이웃에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김종필 경북본부 노조위원장은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을 위해 외출 허용 등 사무소 차원의 배려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