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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경찰청‧영주署,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자체 점검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6.19 15:10 수정 2025.06.19 15:13

인명피해 우려지역 선제 점검차단시설 등

영주 지하차도 자체 안전 점검 모습.<경주서 제공>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경무관 임종명)과 영주경찰서가 19일,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해 영주지하차도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영주지하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집중호우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지하차도 침수 발생시 차량 통제를 위한 차단시설, 배수 시스템, 현장 안내체계 등을 중점 확인했다.

현장을 찾은 공공안전부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태영 영주경찰서장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대응 중심의 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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