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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외동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20 17:53 수정 2025.06.22 08:47

특별한 여름방학 창작 활동 프로그램

↑↑ 경상북도 외동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도서관 너머 건축이야기 포스터<경주교육지원청 제공>

외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건축을 연결한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여름독서교실: 도서관 너머 건축이야기를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오는 7월 28일~29일까지 오전 9시~낮 12시 10분까지, 경주 동성로에 위치한 ‘제페토 프로젝트’공간에서 진행된다. 

경주 지역 초등 3~5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이상길 건축가가 참여해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건축이라는 주제를 상상하고 경험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외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박효빈 주무관은 “여름독서교실은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건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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