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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성애 씨, 대창에 ‘사랑의 살구’ 전달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23 14:01 수정 2025.06.23 14:18



영천 대창면·금호읍 일대에서 복숭아, 살구를 재배하는 김성애 씨가 23일 직접 수확한 230만 원 상당의 살구(1kg 100박스, 5kg 26박스)를 관내 경로당 26개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에 기탁했다.

김성애 씨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 준 은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기탁자와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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