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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이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중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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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경중기청)이 지난 19일 청 3층 대강당에서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기부, 중진공, 신·기보 등 23개 기관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구·경북지역은 4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대구·경북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대경중기청 정기환 청장이 직접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해 지역 대표 수출 중소기업으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중진공·무보·수출입은행 등 지역 9개 수출 유관기관과 美 관세 부과에 따른 자사 품목의 관세 적용 여부, 자금·대체시장 진출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 따른 기업 애로·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의 수출기업이 지역의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