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예천군, 직업체험 살아보기 ‘청년 라이프마켓’ 운영<사진=예천군 제공> |
|
예천군이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타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살아보기 프로그램 '청년 라이프마켓'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오는 11월까지 매달 2회, 주말을 활용해 운영 되며, 첫 일정으로 지난 21일∼22일까지 ‘청년 농부의 삶’을 주제로 한 1박 2일 직업 체험이 진행되며, 오는 28일 29일까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의 삶’을 주제로 한 두번째 일정이 예정돼 있다.
첫 회차에 참여한 청년은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농업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청년들과 일상을 나누며 로컬 공동체의 삶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이 예천과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