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이철우 도지사, ‘변화와 혁신’ 미래 창출했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5.07.03 06:53 수정 2025.07.03 06:53

선출직 공직자 최대 목표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행복 추구에 행정력을 다해야한다. 이의 큰 밑그림은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적으로 달렸다. 이게 선출직 공직자가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국비가 해당 지역에 알맞게 제대로 확보가 될 때에만, 그 지역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다시 태어난다. 기업하기 좋은 지역은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증가한다.

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여기에 더해 미래까지로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일 이철우 도지사에 따르면, 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했다. 그동안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7기 4년은 변화와 혁신으로 규정했다. 경직된 도정 체질을 바꿔,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밑그림을 그렸다. 민선 8기 3년은 국가 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 실력 있고 진취적 지방정부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천했다고 자평했다. 이 같은 자평은 경북 시·도민 평가와 일치한다고 본다.

도지사실 입구에 ‘변해야 산다’는 글자를 새겨 넣었다. 전문성으로 무장된 경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화공특강은 300회가 넘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6년간 경북 총예산은 3조 6,263억 원 증가와 37.6%의 증가율로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31.4%) 및 광역 지자체 평균 증가율(32.3%)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도정 전 분야에 고르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코로나19’에는 전국 최초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021년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에 철강과 전자를 뛰어넘을 신산업을 일으켰다. 그 결과 블루밸리 산단은 이차전지 기업으로 가득 채웠다.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거듭나, 분양률 90%가 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산단 등은 민선7·8기 동안 경북 산업이 완전히 대전환 했음을 보여준 증거였다. 소득 2배, 생산 3배를 실현한, ‘농업 대전환’은 정부의 ‘농업·농촌 혁신전략’에 포함됐다. 2024년 전국 최초로 저출생을 극복했다.

2025 APEC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북 7대 광역 공약의 성공을 주도했다. 10대 분야, 37개 프로젝트, 162개 사업을 제안했다. 이는 새 정부 7대 광역 공약에 반영됐다.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출범시켜, 핵심과제를 구체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7대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한다.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ontents), 방산(Defence), 에너지(Energy), 제조(Factory) 6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ABCDEF 전략’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ABCDEF’에 글로벌 기업 육성이라는 G를 더해, ‘경북형 ABCDEFG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를 신산업 성장 전략으로 적극 추진한다. 산불피해 지역을 재건하여, 공동체를 회복한다. 바라만 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재창조에도 집중한다.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포스트 APEC으로 지속해 이어간다. 경제, 문화, 평화와 번영으로 상징되는 APEC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문화의 다보스 포럼이 될, 경주포럼으로 글로벌 경제 협력 허브를 조성한다. K-문화의 글로벌 확산으로 경북의 소프트파워를 확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새 시대를 먼저 내다본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을 만들어 간다. 국가 발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여기까지가 지금껏 선출직 공직자가 거쳐 온, 이철우 경북도 지사의 행정 발걸음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시·도민이 어떻게 체감하는가에 달렸다. 성과서 미래까지를 창출해, 시·도민이 더욱 체감하도록 권유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