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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포항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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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3일 ‘2025년 포항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6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청소년지도위원 표창을 시작으로 이도현 프리랜서 아나운서 특강 ‘세대를 관통하는 소통과 말의 기술’, 정정애 환경학교 기획실장 강연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실천’, 용흥동과 동해면의 청소년지도활동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편준 복지국장은 “읍·면·동 최일선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지도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함께 협력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광화 포항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사례 발표를 통해 청소년 지도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도 더욱 힘을 모아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 활동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