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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가스공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06 22:05 수정 2025.07.07 07:05

최연혜 사장 “양성평등 문화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

↑↑ 오른쪽 네 번째부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김삼화 양평원장과 서울 중구 LNG 비즈니스 허브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LNG 비즈니스 허브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김삼화 양평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와 양평원은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교육·홍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여성 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맞춤형 교육 콘텐츠 운영과 성폭력 고충상담원 양성, 구성원 인식 진단 도구 개발, 여성 인재 DB 구축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10년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해 왔다”며,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가 양성평등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삼화 양평원장은 “양평원의 전문 교육 콘텐츠 활용을 통해 가스공사가 다양성과 포용성이 존중받는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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