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국립경국대·삼호개발㈜, ‘건설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07 12:03 수정 2025.07.07 12:08

↑↑ 국립경국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립경국대학교-삼호개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총장 정태주)가 지난 4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삼호개발㈜(대표이사 이영열)과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 분야 전공 학생 대상(졸업생 포함)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현장 시공 전문가의 정기 특강 및 기술 세미나 개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우수 학생 지원 및 채용, 스마트 건설, 신기술, 신공법 등 실무 적용 기술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실무 전문가 특강, 스마트건설 등 기술연구 및 검증 협력,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경국대 김종식 현장실습지원센터장(학생처장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겸무)은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실질적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향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으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