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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9일 밤부터 동구 일부 ‘흐린 물’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07 19:21 수정 2025.07.08 06:47

9일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신암1·4동 전역 9천여 세대 대상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대구 상수도사업본부가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오는 9일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이 시간 동구 신암1·4동 전역 9천여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시민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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