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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 영천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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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에 지난 9일,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대표 황현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이 25박스(10kg, 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금호읍 구암리에 위치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해 청년농업인과 함께 오이를 수확하며 재배과정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는 지난 2022년 상주 혁신밸리 5기 교육생으로 만난 청년 농부 5명이 창업한 기업으로, 영천으로 귀농해 스마트농업 실현과 대단위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목표로 활발한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현철 대표는 “직접 키운 작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특히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안정적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 아울러, 기탁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