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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운영<경주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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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가 10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 일대에서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행사는 11일 본격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휴가철 해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감포파출소 경찰관을 포함해 감포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감포협의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협력해 △쓰레기 투기 근절 등 기초질서 홍보활동 △여름파출소 개장 전 주변 안전 환경 사전 점검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양순봉 경찰서장은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지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