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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새마을회, 대구 유일 공모사업 선정

장재석 기자 입력 2025.07.10 12:30 수정 2025.07.10 12:30

군위 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공모사업 중 하나인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에서 대구 9개 구·군 새마을회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모한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는 각 분야별로 녹색은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보호, 건강은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 문화는 독서·지역축제 같은 예술 활동을 의미하며 이를 위한 지역별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 새마을회는 건강 분야에서 ‘건강나눔 천사, 군~~~~위’라는 사업을 건의해 공모에 선정됐다.

군위 새마을회 관계자에 따르면 소외된 지역 어르신을 찾아 건강을 위한 족욕 봉사,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한 청소를 실시하고 ‘두런두런 안부묻기’캠페인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건의했다고 한다.

박택관 군위 새마을회장은 “군위 열정을 대구뿐 아니라 중앙에서도 알아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잘살자는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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