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학생 모습.<고령군 제공> |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 캠퍼스 4기 학생이 지난 10일 쌍림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기획 됐으며, 37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격취득, 문화 활동, 공동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감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며, 향후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요양원이나 노인회관 등에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동아리 구성도 계획 중이다.
향후에는 서각, 슐런 등 예술 및 스포츠 분야로 동아리 활동을 확대하여 학생들 재능을 발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계획 중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캠퍼스는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대표적 평생학습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단합대회가 학생들 열정과 연대 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