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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포항 시의원 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7.15 21:19 수정 2025.07.16 07:13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포항시의회 제공>

포항 시의회가 지역 유소년 스포츠의 육성과 운동선수들의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 시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15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김형철 대표 의원을 비롯해 임주희·최해곤·양윤제·이다영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연구진, 체육·문화 분야 관계 공무원, 포항 체육회 및 포항 청소년재단, 포항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지역 유소년 정책 활성화와 인프라 마련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포항 유소년 스포츠 실태 진단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 ▲정책과제 도출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철 대표의원은 “포항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용역 추진에 끝까지 만전을 다하겠다”며, “의원 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지속적인 연구와 집행부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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