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7.16 11:15 수정 2025.07.16 12:24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14일~16일까지 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6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6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사업단별로 진행했으며, 대구 장애인권익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온열질환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김미희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의 맞춤형 일자리를 위해 노력해주는 시니어클럽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며, “어르신은 더운 여름철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8~9월 중에는 공익활동 참여자 1,984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관리, 금융피해 예방 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