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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포스터.<문경시 제공> |
문경시가 오는 19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2차 예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문경 트롯가요제는 전국에서 731팀이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2차 예선에는 지난 11일~13일까지 치러진 1차 예선을 통과한 24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10팀이 본선 진출 영예를 안게 된다.
본선 무대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박지현, 전유진, 윤진우 등 인기 가수도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신현국 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열정으로 문경의 여름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예선부터 본선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니,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