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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집에서 배우는 한식디저트 교육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7.16 11:45 수정 2025.07.16 11:45

향토음식 자원화 지원사업

↑↑ 한식디저트 교육 모습.<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15일~오는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등 전통 음료까지 폭넓게 배운다.

쌀, 견과류 등을 이용해 만든 한식 디저트는 레시피에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하여 혈당을 낮추는 등 맛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전통 디저트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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